▲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여성위원회가 ‘사랑 나눔, 감자심기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전정례)가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 일원 300여 평의 텃밭에서 ‘사랑 나눔, 감자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안성바르게살기 여성위원회가 벌인 감자 경작 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 금광면장등이 격려차 방문하였으며, 특히 금광농협에서는 비닐과 농약, 비료 등을 후원했다.

이날 각 읍면동 여성위원장 20여 명이 참여하여 감자를 직접 파종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파종된 감자는 오는 6월경 재배 및 수확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 경작을 끝내고 기념찰영 중인 바르게 살기운동 안성시 여성위원회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정례 여성위원장은 “텃밭 감자 경작으로 얻게 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그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은 “사랑의 감자심기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는 여성위원회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며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성바르게살기 여성위원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반찬봉사, 김장봉사, 경작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