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일 죽산면 산악인연합회(회장 서인철)에서는 죽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죽산면사무소 직원,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죽산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죽산 비봉산 꽃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4월 1일 죽산면 산악인연합회(회장 서인철)에서는 죽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죽산면사무소 직원,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함께 죽산면 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죽산 비봉산 꽃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한 철쭉나무 3,000그루를 비봉산 약수터 일대 꽃동산을 만들기위한 꽃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악회는 작년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지난 2020년 수해로 훼손된 산림의 회복을 돕고, 죽산면의 아름다운 비봉산을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비봉산 등산로를 찾는 사람들이 좀 더 안전한 등산로를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아울러 행사가 끝난 후에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국밥으로 피로를 달랬다.

서인철 죽산면 산악인연합회장은 “이번 꽃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비봉산 등산로를 만들어 비봉산을 찾았던 많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등산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금일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죽산면 비봉산뿐만 아니라 안성시 산림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안성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