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티앤씨와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스마트 농업

다보스포럼 30대 기술로 선정된 얼라이브 효모 비료를 활용한 신농업 체험

▲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13일(목), 보개면 소재 진산티앤씨(진산얼라이브)와 연계하여 “얼라이브와 함께하는 얼스라이브(earth’s live)”라는 신농업 활용 탐구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열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13일(목), 보개면 소재 진산티앤씨(진산얼라이브)와 연계하여 “얼라이브와 함께하는 얼스라이브(earth’s live)”라는 신농업 활용 탐구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열였다.

이날 일죽초 5-6학년 학생들은 진산티앤씨의 황병대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alive 천연효모 비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직접 학교 텃밭에 효모 비료를 접종하는 체험에 참가했다.

일죽초 5-6학년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화학비료로 망가진 지구 토양 생태계를 되살리는 효모 비료의 효과를 이해하고 자신들이 가꿀 텃밭의 효모 비료 접종에 참여하면서 지구 지킴이로서 발돋움하는 경험을 했다.

안성시 보개면 소재 진산티앤씨 황병대 대표는“어린 학생들이 토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기술을 이용한 토양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며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학교 텃밭에 필요한 효모 비료 50포를 협찬하였다.

김용선 교장은 “5-6학년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 습득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식의 검증과 활용, 탐구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며 고학년 학생들의 지적 탐구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학년군 프로젝트 활동과 관련된 마을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협력을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