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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7 1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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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그룹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꿈과 소질 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소규모 학교의 한계 극복

 

▲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박성만)에서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미코그룹의 지원을 받아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박성만)에서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820분부터 9시까지 미코그룹의 지원을 받아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이루어지는 특기적성 아침활동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미코그룹의 운영비 지원과 지도 역량이 있는 직원 6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개설되었다. 그 결과 종이접기, 공놀이, 탁구, 배드민턴 부서가 개설되었으며 아침 시간에 이루어지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 95명 중 61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코그룹의 아침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코그룹의 운영비 지원과 코미코, 미코세라믹스, 미코파워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학생들에게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기적성 아침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민준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탁구를 전문가 선생님께 학교에서 친구들과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3, 4학년 배드민턴반을 지도하는 코미코 시설팀의 윤종호 담당(팀장)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열심히 참여하고 배드민턴 배우는 것을 재미있다고 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성만 교장은 소규모학교가 갖는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마다 우리 학교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미코그룹과 바쁜 출근 길에 짬을 내어 재능기부 활동을 해주시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의 다양한 연계로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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