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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8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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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사 상생 협력으로 모범적 협상 이정표 기대

 

▲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채정숙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측 교섭위원 9명과 김기홍 위원장을 비롯한 노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위원 소개, 요구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 대표는 소모적 협상이 아닌 노·사간 상생과 성숙한 협상으로 모범적인 교섭을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노측의 주요 요구안으로는 기본급 인상과 호봉 간 간격 인상, 직군 간격 조정, 정근수당 및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 자격수당 신설 등 6건의 요구안이 제시되었다.

 

시측 교섭대표(채정숙 행정과장)는 상견례에서 “2023년 임금교섭에서는 양측 모두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차이를 고려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로 성숙한 협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기홍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저소득 임금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사회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서라도 임금인상이 꼭 필요하므로 시에서 전향적인 입장으로 빠른 시일안에 합의점에 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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