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애교심 길러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경쟁심보다 협동심을 기르고, 즐기는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현매 스포츠데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매 스포츠데이는 거리두기 등으로 수년간 축소되었던 체육활동을 정상화하고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뛰고 즐기는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매초 4학년 학생은 “스포츠데이가 너무 기대되어서 어제 잠을 설쳤어요. 어린이날 선물도 받아서 기분 최고에요”라며 활짝 웃었다.
5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바람 잡는 특공대 게임은 서로 돕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게임이어서 협동심이 생겼어요”라며 특별한 감상을 얘기하기도 하였다.
이영직 교장은 “어린이날을 즈음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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