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운동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즐거움이 가득

▲ 안성 삼죽초등학교 (교장 박연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삼죽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 삼죽초등학교 (교장 박연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삼죽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삼죽 어울림 운동회’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경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동 경기에는 공던지기, 이어달리기, 파도 넘기, 큰공 굴리기 등의 종목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는 흡연예방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운동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추억을 쌓으며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삼죽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들 약 150명이 참여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열린 운동회에서 완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삼죽 어울림 운동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을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5월 2일 삼죽면으로 이사와 삼죽초등학교로 전학 오게 된 친구들(2학년 최원, 유치원 최윤)은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운동회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즐거운 시작을 함께하였다.

박연훈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운동회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삼죽초등학교는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