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3년만에 체육대회와 축제를 개최하였다.
대학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되었다가 만 3년이 지난 올해 새롭게 개최되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교내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에서는 체육대회를 5/3~5/4 진행하였고 다양한 축제 행사도 행사 기간인 5월 첫 주에 개최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복면가왕 노래자랑에서 참가자가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무대에 올라 열창하는 색다른 방법으로 진행돼 학생들과 지역 주민 등도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댄스 경연도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빼놓을 수 없는 무대였으며 10여 개 팀이 참가하여 율동으로 멋을 분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5월 체육대회와 축제를 주최한 총학생회 회장은 “강의실과 실습실에서만 지내다가 여러 동료 학우들과 운동장과 교내 곳곳에서 평소 어울릴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도 같이 행사에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행사를 적극 참여하여 지도한 반도체품질측정과 정현석 교수는 “학생들을 볼 때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에 익숙해져 있었지만 이번에 마스크도 벗어 던지고 푸른 잔디와 운동장에서 어울리는 학생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며 평소에 보지 못했던 학생들의 여러 면면을 느껴서 학생 지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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