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4월부터 안성시 중앙로(구 봉남동)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안성시민이 언제든지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안성시민과 함께 파트너쉽을 정착하여 한 생명 더 살리기 실천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며 안성소방서는 교육환경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의 교육 요구에 맞춰 안전에 강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 3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안성소방서장 발급명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교육 이수 후 2년에 1회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0:00시부터 15:00까지 운영하게 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구조‧구급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소방관과 관련자격을 소지한 의용소방대원을 교관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외에도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교육한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잘 갖추어진 교육시설을 자랑하는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다면 응급상황으로부터 내 가족 나아가 우리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문의는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 ☏678-4414번으로 하면 교육 내용과 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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