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해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김정규)는 3일,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101주년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초 학생자치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어린이날 프로그램 만들기”를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전교생이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간대별 일정을 정하게 되었다.
전교학생자치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종목들은 전통문화 체험 윷놀이 달리기, 신발 던져 표적에 골인 시키기, 판 뒤집기, 2인3각 협동 달리기, 축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일제로 운영하였다.
체육대회 준비 과정과 진행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전교학생자치회 회장 6학년 황규연 학생은“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보체초 학생들이 협력하고 서로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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