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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16: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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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박성만)는 4일, 신나고 재미있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며 경쟁심보다 협동심을 기르고, 선후배간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학생자치회(학생자치회장 김민준)에서 지난 한달 간 준비한 스포츠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박성만)4, 신나고 재미있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며 경쟁심보다 협동심을 기르고, 선후배간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학생자치회(학생자치회장 김민준)에서 지난 한달 간 준비한 스포츠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초 학생자치회는 스포츠데이의 슬로건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날!”이라고 정하며, 경기에서 지더라도 우리들의 마음만 건강하다면 언제든 이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해서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대덕초 학생들 모두 알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보물찾기, 꼬리를 잡아라, 시민들의 반란, 잘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10가지 종목이었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으로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시범을 보여주며 함께 했다.

 

이번 대덕초 스포츠데이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었던 체육활동을 정상화하고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더 의미가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들은 후배들을 배려하며 챙기고 후배들을 선배들을 믿고 따르면서 마음껏 뛰고 즐기는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스포츠데이에는 학부모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경기별로 2~3명씩 심판 및 부심판을 맡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 학부모는 넓은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정말 해맑은 표정으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처럼 뛰어놀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성만 교장은 학생자치회에서 경기 종목을 정하고 역할을 나누어 경기 규칙과 준비물들을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러웠다”, “오늘 6학년들이 저학년 동생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경기 규칙도 설명하고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모습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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