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교육청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 ‘학교 갤러리’ 운영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정희진)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에 선정되어 5월부터 교내 갤러리 공간에 안성 지역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는 학교 내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과 교육 공동체의 심미적 체험 및 정서 함양을 돕는 사업이다.
‘학교 갤러리’를 운영하면, 학생들이 학교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심미적 체험할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가 있어 학생들이 학교폭력, 스마트폰 중독 등에 노출되는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정초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학교 갤러리’는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4회 작품을 교체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학교 갤러리 작품 감상을 하던 한 학생은“우리 주변에 이렇게 훌륭한 작가님이 계신 줄 몰랐다. 학교 갤러리가 생겨서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희진 교장은 “다양한 체험형 예술 활동을 통해 만정초 학생들이 일상속에서도 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교라는 공간이 휴식과 예술이 공존할 수 있게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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