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원하고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사업으로 추진한 ‘2016년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이 지난 5일 10시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교육생, 공무원, 민간단체 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제13기 시민생태학교’는 2004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으로 시작된 교육사업으로 2012년부터 일반시민의 교육참여를 폭넓게 유도하기 위해 ‘시민생태학교’로 개명하여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34명이 신청했고 지금까지 총 194명이 수료했다.
시민생태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17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의 생태환경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여 현장생태 체험교육과 이론교육, 견학 등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및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태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참석하셔서 시민생태학교 교육과정을 전원이 수료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민생태학교를 통하여 소중한 우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느낌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생태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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