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초 ‘지구를 지켜라’ 프로젝트 진행

▲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16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금광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스스로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희망공동체’ 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16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금광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생태환경을 위협하는 전지구적 상황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지구를 지켜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금광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총 3부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 1부는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플로깅의 의미에 대하여 함께 탐구하고 직접 금광초등학교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3부에서는 플로깅 활동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나누며, 환경 사랑의 꾸준한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을 하였다. 직접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적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부모와 함게 하는 금광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금광초 4학년 학생은 “비록 날씨가 덥고 땀이 많이 났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지구를 깨끗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지구적 문제인 환경문제에 대한 금광교육공동체 모두의 의지와 함께 앞으로의 적극적인 실천에 대한 다짐이 느껴지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광초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사랑 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한 우리 학교, 우리 마을, 나아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