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이규민 후보가 삼죽면주민자치센터 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하고있다.

제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안성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규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벽같이 투표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규민 후보는 이날 오전 6시에 삼죽면주민자치센터 투표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이규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구가 줄 정도로 쇠락하고 있는 안성에 새로운 변화를 가능하게 할 유일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 투표로서 정부여당의 경제실정과 안성낙후에 대한 심판을 해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운동 현장에서 시민들의 현 정부여당에 대한 과도한 피로감을 읽는다”면서, 야권의 승리를 점쳤다. 다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아니라면 그 어떤 정치적 변화도 실현될 수 없다”며, “우리가 상상하는 변화가 현실에서 실현되도록 시민들 모두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금요일과 토요일인 8일, 9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안성시 읍면동 15개 투표소에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도 안성시선거구 투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