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와 라이프 탁구클럽이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교육 운영

▲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김진영)는 25일, 안성 라이프 탁구클럽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스포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김진영)는 25일, 안성 라이프 탁구클럽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스포츠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전초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들의 더(THE) 자람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의 일환으로 안성 라이프 탁구클럽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스포츠 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스포츠 체험학습을 지원해준 라이프 탁구클럽 관장 박진궁씨는 “마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탁구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지원과 탁구 레슨을 통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라고 전했다. 마전초는 이번 스포츠 체험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탁구 수업을 직접 탁구장에서 5~6학년이 함께 활동하며,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곽호범 학생은 “학교 수업 시간에 학교 밖 탁구장에서 체육수업을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탁구를 배워서 2학기에 하는 안성 꿈나무 탁구 대회에도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영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신체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시간과 장소, 인원 등에 어려움이 있어서, 학교 밖 학교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더 넓은 배움의 공간에서 교육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