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안성시 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이태)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모아 불우이웃돕기사업 일환으로 모금되어진 성금으로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김이태 회장은 “요즘 거듭되는 경제적 위기 및 장기불황으로 많이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자,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안성 시민으로 작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증진사업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 12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식 이후,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회원들은 해마다 재난․재해지역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건설기계를 동원하여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기관의 신속한 재난복구 봉사활동, 성금, 후원품 전달 등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