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를 되찾은 교정의 100일의 기념 스케치

▲ 안성 문기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9일을 전후로 학년별로 등교 백일 기념 교육활동을 운영하면서 활기 넘치는 주간을 보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문기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9일을 전후로 학년별로 등교 백일 기념 교육활동을 운영하면서 활기 넘치는 주간을 보냈다.

9일은 2023학년도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학교 학사운영이 정상화 되어 백일을 맞는 교정이 더욱더 활기차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생활의 100을 맞이하는 1학년 학생들의 백일 축하 잔치는 더욱 정성스러웠다.

한 주 동안 1학년은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00일간 학교생활을 담은 기록 영상을 감상하고, ‘나는 이제 이것을 잘하게 되었어요’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 카드로 전하기, 선배들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풍선에 붙여 가족에게 보여드리기, 영상 시청하기, 백일떡 맛보고 이웃 학년과 나누기, 단체 인형극 관람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선생님들과 선배들에게 애정어린 축하와 격려를 받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식 교장은 “학교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1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