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9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안성의 누적투표율 11.57%, 경기도11.16%, 전국은 12.19%로 잠정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안성시 총 선거인 14만 5천 259명 중 1만6천80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누적투표율 11.57%를 기록하며 전국평균엔 못 미쳤으나 11.16%를 기록한 경기도 평균보다는 웃돌았다.
전국 누적 투표율 12.19%는 2014년 지방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1.5%를 약간 웃도는 것으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한편 사전투표제는 2013년에 첫 도입됐으며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