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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9 17: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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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20일 화요일 오후 730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재난 트라우마의 현장에서 사회적 지지와 연결을 이야기한다. 트라우마의 이해, 트라우마 경험자들의 고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사회적 고통의 해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채정호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너무나 아프고 힘들 때, 손 내밀어 잡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연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분들이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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