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제20대 총선 안성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이규민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야권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시민들 손으로 후보단일화를 이뤄달라고 전했다.
이규민 후보는 “지역의 야권이 시민들의 뜻을 받아 안기 위해서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다”면서, “그에 대한 모든 질책은 본인이 받아 안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동시에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고, 변화를 원하는 안성시민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마음은 야권후보들이 모두 같으리라고 본다”면서, “후보들이 미처 이루지 못한 야권단일화를 이제 시민들께서 직접 이뤄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규민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도 주은풍림아파트에서 2시간 동안 출근길 인사를 이어갔으며 출근길 인사는 항상 같은 자리, 같은 시간에 3개월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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