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돌입한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에 도달했다.
12일 안성시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선거 운동은 12일 밤 11시 59분까지 허용되며, 투표일인 13일 자정부터는 일체의 선거 운동이 금지된다.
또한 13일 자정부터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활동 외에는 모두 금지하며, 후보자 로고송도 금지되고, SNS를 포함한 인터넷상 선거 운동은 일절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피켓·소품·어깨띠를 이용하거나 부착하는 행위 금지, ▶정당 기호와 후보자 이름이 새겨진 점퍼류의 착용 금지, ▶선거 운동원 역시 모두 철수, ▶투표 참여 권유 활동 제한, ▶가가호호 방문 위법, ▶사전 투표소와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 권유 활동 등은 허락되지 않는다.
한편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제20대 총선 투표가 안성지역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개표는 투표 마감 후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개표소인 한경대학교실내체육관에서 이미 종료된 사전 투표 투표함부터 개표를 시작, 본 투표 투표함을 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14일 자정 안팎에는 모든 투표함의 개표가 마무리되고, 당선자의 윤곽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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