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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6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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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 도모

 

▲ 양성중은 매년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는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교생 56명의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이다.

 

지난 510일 양성중 학생들은 학교 내 텃밭에 고구마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옥수수, 참외, 가지, 고추, 오이, 상추, 방울토마토 등 8종의 작물을 심었으며 621일에는 직접 키운 상추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였다.

 

양성중은 매년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도모를 위한 교육 활동으로 텃밭 교육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학교 4-H 단체를 구성하여 학생들이 지(,Head)·(,Heart)·(,Hands)·(,Health)를 갖춘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식물을 심고 수확에 참여한 학생은 농작물을 사서 먹어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텃밭에 비닐을 직접 씌우고 상추와 토마토, 고구마 등 식물들을 하나하나 심어보니 땀도 많이 나고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 다른 채소들도 다 자라면 빨리 수확해 친구들과 나눠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준기 교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성취감,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 건강한 삶을 누리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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