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성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와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이하 ‘학부’, 학부장 조용훈)는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 수행을 위해 06월 2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성지속협’, 상임회장 이상영)와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이하 ‘학부’, 학부장 조용훈)는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 수행을 위해 06월 2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快適 안성 디자인 사업’ 등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교류 및 관련분야 자문, 네트워크 구축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및 두 협약주체의 관심사항에 대한 지원과 협력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견인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0년부터 산업의료원 과정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학생들과 함께 안성지역의 지역재생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세대의 지역정주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기 위한 지역연계형 교과과정 개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이상영 상임회장은 “민관협치기구로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경국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성시가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오늘 MOU를 체결하게 된 것으로 본다. 본 협약을 기점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학과 함께 안성시민이 삶의 질이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은 전했다.

이어 조용훈 학부장은 “학부 내 많은 교수님들이 안성지역 근대건축물 조사, 근대 문화재 지정, 공동체 활성화 제안 등 안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들을 해오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더 많은 활동들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학학부 이을규 교수와 서명수 교수, 안성지속협에서 김순희 쾌적안성디자인팀장이 함께 하였으며, 안성지속협에서 진행된 2023년도 1학기 산업의료원은 양성면 역사마을 활성화 계획 수립이 마무리 되었고 별도의 협력사업으로 보행로 무장애 지도(베리어프리 지도)를 만드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