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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8회 안성맞춤 장애 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꿈길을 걷는 시간”실시
  • 기사등록 2023-06-29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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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간 2023 제8회 안성맞춤 장애 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꿈길을 걷는 시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지난 67일부터 28일까지 한 달여 간 2023 8회 안성맞춤 장애 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꿈길을 걷는 시간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청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길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성 관내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관내 12개 학교 25학급의 150여명의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초등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중등부는 행사 주관학교인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학교들이 모여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문인식 진로탐색, 3D 입체 공예, 스마트팜 전문가, AI 전문가, 로봇·코딩 전문가, 홀로그램 전문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자 등 정보화시대 및 4차 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학생들을 찾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미래 속 자신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참여형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중 하나인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겠다.

 

행사에 참여한 양성중학교 남현규 특수교사는 지문인식 진로탐색, 로봇·코딩 등 평소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콘텐츠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직무를 배우고 체험하며 학생들 스스로 진로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수교사 입장에서도 앞으로의 진로·직업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의 직업교육 체험 전문가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더욱이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학교() 간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취업 정보 교류와 취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첫 시작 이래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진로·직업 탐색 관련 다양한 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2022년부터 안성시 지원의 안성맞춤 우수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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