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는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성시 공정무역캠페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는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안성시 공정무역캠페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올해로 만 4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신청자들은 총 15명으로 연인원 60명이 더운 날씨에도 여념 없이 안성시를 공정무역 마을로 만들기 위한 열정으로 수업을 완료했다.

안성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이수자들은 캠페이너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 안성시 공정무역 홍보캠페인에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 양성과정을 준비한 안성시 공정무역협의회는 2020년 안성시 관내 10개 시민단체들이 연대하여 만들어진 조직으로 2020년부터 안성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안성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조례만들기와 캠페이너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회, 안성시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커뮤니티 인증 준비를 하는 등 바쁜 걸음이 내정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시민대상의 공정무역 홍보캠페인 활동을 도서관, 학교를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