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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30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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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1운동기념관(시장 김보라)는 2023년 6월 30일부터 상반기 특별전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안성3.1운동기념관(시장 김보라)2023630일부터 상반기 특별전 <</span>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를 개최한다.

 

<</span>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특별전은 국가보훈부가 7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안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만수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2부로 구성된 전시 중 1부는 유만수의 국외활동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유만수의 국내활동가운데 부민관 폭파 의거에 집중하였다.

 

먼저 1유만수의 국외활동에서는 안성 출신 유만수 선생의 부민관 폭파 의거이전 행적을 쫓아보는 전시로 구성했다. 유만수 선생은 안성 서울 만주 일본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특히 일본에서 실행한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을 통해 조우하고 이후 의거에 참여했던 강윤국, 조문기 지사의 약력을 소개하였다. 해당 내용은 관람객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4컷 이미지와 이동 경로 지도를 활용하였다.

 

2유만수의 국내활동 부민관 폭파 의거-’ 에서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불리는 부민관 폭파 의거의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 행사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 참석한 대표 인물의 이력을 소개하였다. 더불어 부민관 폭파 의거 순서 또한 그래픽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은 영상과 조형물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역사의 현장에 직접 참여한 듯한 느낌을 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려운 내용의 이해를 도울 영상과 그래픽 자료를 사용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유만수 선생의 유훈을 전하고자 유족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영상을 통해 유만수 선생이 유년기를 보내고, 폭탄 제조 및 실험 장소인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생가를 담았다. 인터뷰 자료는 향후 안성3.1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후손 아카이브에 실릴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span>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특별전을 통해 앞으로도 안성시의 소중한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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