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가 안성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에 정치다운 정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민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실현시켰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면서, “송구스런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 마음 결코 잊지 않고 그 힘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야권 지지자들을 모으고 안성시민의 대변인으로, 심부름꾼으로 다시 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다운 정치를 보여 시민들께 희망의 한 자락이 되겠다”며, 늘 시민 곁에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선거 다음날인 14일 아침, 선거운동기간에 행했던 주은풍림아파트 앞 출근길 인사를 3시간 동안 다시 하며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33.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앞으로 안성지역정치 행보에 변화를 예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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