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8월까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 앤데믹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강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기간 연평균 8,80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한 실내 여가시설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휴양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