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4일에 경기도 소방학교 구급교육 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각 소방서별 2인 1조로 구성되어 1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회사원, 공무원, 학생 등 총 34개팀 68명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이를 위해 안성소방서는 자체 평가 후 선발 된 대학교 재학생 2명이 소방서 대표로 출전하여 지난달부터 자체교관을 지정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대회 종목을 중심으로 휴일을 반납하며 맹훈련하여 열심히 준비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회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현장대응단 최윤미 교관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배운 지식으로 우리 가족 나아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여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안성시민 모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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