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20 12:06:26
기사수정

안성 농업 발전을 위한 7개월 간의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 난 1월부터 추진하였던「안성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 T/F팀」이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가격 인상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전년대비 벼 수매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하였던안성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 T/F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최종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국한 안성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12개 지역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조현정 안성마춤농협 대표이사 외 농협관계자, 안성시 농민단체 대표 9명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T/F팀 최종보고회에서는 7대 추진방향으로 친환경쌀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 안성마춤 고품질쌀 미질강화를 통한 브랜드쌀 판매 유지 일반쌀 생산지원으로 농가경영 안정화 도모 벼 대체작물 육성을 통한 쌀 적정생산 유도 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쌀 소비 확대 벼 수매제도 및 수확물 관리 개선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벼 유통 및 마케팅 확대를 통한 판매 경쟁력 강화 등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정책·지원·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사업을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은 지자체-농협-농민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성발전을 위한 농업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얘기하고, 안성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재배는 균평작업을 철저히 하여 물관리가 잘 된다면 일반벼 재배만큼 수월하니 친환경 벼 재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급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쌀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친환경 재배를 시작하고 3년까지 많은 어려움과 생산량이 적음을 감안해서 다양한 지원이 있을 것이며, 이번 T/F팀 최종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농업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56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