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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0 0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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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112타격대원과 의경어머니회원들이 19일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112타격대원과 의경 어머니회원 20여명은 안성시 보개면 맞춤요양원에서 화장실, 세면장 청소는 물론 이불빨래와 주위 잡초제거 등 갚진 땀방울을 흘리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윤태근 상경은 “매달 의경근무 없는 날에 동료들과 축구 등 운동하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보니 가슴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의경어머니회 김보경 회장은 “자식 같은 아들과 봉사활동을 해보니 할머니들이 너무 좋아해서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경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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