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가 20일 안성지사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한해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유 감사가 마둔저수지 현장점검을 한 가운데 주윤태 안성지사장은 현안보고에서 “수탁사업 조기 수주 및 추경예산확보 등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사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新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편의중심’ 전략적 사업추진으로 농지은행 先 순환구조를 정착하여 농지은행사업 목표 조기달성, 지사 경영개선에 지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유 감사는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및 수상태양광 사업은 기존 시설의 자원화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관광자원개발의 좋은 사례라고 평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요청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청렴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둔저수지 현장에서는 작년 11.5%의 낮은 저수율로 농민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현재 저수율을 39%까지 확보하였고 본답 급수 전까지 40% 이상 확보하여 풍년농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주윤태 안성지사장은 금년도 가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년농사를 위하여 사전 용수확보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특히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집단못자리 설치와 논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농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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