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지문로에 소재한 ㈜태일 박찬규 대표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76포(330만원 상당)를 원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주식회사 태일 개업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원곡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규 대표는 “회사 개업식을 하면서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쌀로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 의미 있고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봉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곡면 이종보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배려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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