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더불어 배우고 제 빛깔을 꿈꾸는 우리’라는 학교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가을 어울림 펀데이로 서운 교육공동체 한마음 가족 축제를 실시했다.
‘가을 어울림 펀데이’는 경쟁보다는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학부모, 교직원 등의 교육공동체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단체 경기인 ‘지구를 옮겨라’, ‘터널 통과 레이스’를 중심으로 학년군별로 대형 배턴을 끼고 달리는 릴레이 경기인 ‘이구아나 달리기’와 ‘장대 고리 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테이지 게임, 원진 게임, 댄스 타임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전○○ 학생은 “비록 비가 왔지만, 올해 생긴 체육관에서 친구들, 후배들,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해서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보헌 교장은 “한마음 가족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날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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