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47명에게 추석 명절선물(김 세트)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추석맞이 선물은 주식회사 금사와 지역 후원자 등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었고 명절에 드실 수 있는 김 선물세트로 전달되었다.
이번 추석맞이 선물은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47명에게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 및 안전확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명절 선물을 받으신 양OO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매년 명절이 반갑지 않지만, 복지관에서 늘 신경써주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소외되고 어려우신 어르신이 많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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