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제 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9월 2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민주평통 안성시협의회 21기 출범식에서 지난 1일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안태호 회장이 취임과 함께 각 자문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대행기관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도협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한 안태호 회장은 “민주평통 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로 구성된 제21기 민주평통 위원님들과 함께 안성지역의 평화통일 분위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참석한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에게도 협조를 잊지 않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슬로건으로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안성시협의회는 자체적으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원탁회의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안태호 신임 회장은 삼죽면에서 태어나 백성초·안성중·안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암 축산·원예 전문대학교와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아동가족복지학 전공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재학 중이다.
삼죽면 자율방범대 대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안성마춤한우회 회장으로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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