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문예회관에서 박상기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일행사는 올해 1월 1일 박상기 이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우수사원 표창, 이사장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해온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창립 15주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우량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께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일을 앞으로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0년 7월 1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통하여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청되었다.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공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시민회관, 국민체육센터, 사계절썰매장, 청소년 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물 관리운영과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시가지 가로청소, 종량제봉투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