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단 이마트 안성점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희망나눔주부봉사단 25명이 벽화그리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가 진행된 마을(당왕1통)은 마을이 번창하고 집이 많이 있을 곳이라고 해서 당왕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안청중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골목길 옹벽이 노후 되어 분위기가 어두워 보일 수 있어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마을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위해 조성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벽화그리기활동을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 이마트 안성점 희망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나눔프로젝트가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더욱 사랑받는 이마트 안성점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진 이마트 안성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하여 희망나눔주부봉사단과 이마트 안성점 임직원간의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