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보병사단 호국문예 공모전, 교육장 표창1명, 사단장 표창 9명 수상

호국문예 공모전 참여를 통한 나라 사랑 교육 활동 실천

▲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는 지난 10월 19일에 제55보병사단 호국문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는 지난 10월 19일에 제55보병사단 호국문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전초등학교는 호국문예 공모전에 참여하여 나라 사랑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뜻 깊은 결실을 맺었다.

호국문예 공모전은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경기 동남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자랑스런 우리나라 대한민국’, ‘내가 생각하는 국군의 모습’, ‘70년을 이어온 든든한 한미동맹’을 주제로 공모하였다.

마전초등학교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5~6학년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하였으며, 교육장 표창 1명, 사단장 표창 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시상은 안성을 지키고 있는 대대장이 대신 호국문예 공모전 상장을 직접 수여하려고 하였으나 훈련으로 교장선생님이 대신 상장과 상품을 전달해 주었다.

이번 대회를 운영한 55사단 호국문예장교는 “이번 호국문예행사 시상식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우리나라의 안보환경과 국가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마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보교육과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부대 방문을 추진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박성남 교장은 “이번 호국문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부대방문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전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