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구급대원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한 감염관리실을 미양119안전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급대 감염관리실은 메르스등 신종 바이러스 출현 증가에 따라 구급대원 보호 및 대원의 교차 감염 예방과 구급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2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안전한 대 시민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또한 119구급차에 있는 구급장비를 세척, 소독, 건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과 인체 전신을 소독할 수 있는 에어샤워기, 플라즈마 소독기 포함 24종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성관내 119안전센터 4개소에 설치를 모두 완비하였다.
권은택 서장은 “119감염관리실 설치로 구급대원들이 오염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2차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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