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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3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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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29(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리시오 카페 개점 2주년을 기념하여 안성시립도서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들 중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들의 자작시『커피향 가득한 詩 낭송회』를 가졌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촉진과 자활기업 창업 등을 돕고 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 자작시 낭송회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나아가 자활사업 전체 참여주민이 함께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감하여 결속력을 다지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 의지와 적극성을 가지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참여대상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했으며, 자작시로는『다육이, 친구야, 야생화, 바람, 나비, 꽃 그늘 아래, 노을, 안성맞춤랜드』등 다양한 시가 낭송되었다. 또한 이번 시 낭송회에는 이갑세(한국문인협회 안성시지부장)씨와 ‘시인과 함께하는 이야기’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시 낭송회가 자립 자활을 위한 작은 발걸음, 작은 희망적인 충격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근석 사회복지과장은 "리시오까페의 리시오(라틴어_웃음)처럼 세상이 살기 어렵고 힘들어도 안성시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있으니 웃으면서 함께 노력하여 스스로 자립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서로서로 손을 잡고 노력하자"고 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자활근로사업에 비자발적 혹은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참여주민이 자신만의 자작시를 창작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정서적, 심리적인 안정과 감정적인 해소의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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