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금)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 안성시의 생물다양성 보존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11월 3일(금) 오후 2시에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열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 생물다양성 보존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11월 3일(금) 오후 2시에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는 안성시의 민관학 각 주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주체별 이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각 주체별 정보교류와 토론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 좌장으로 황한철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정상진 안성시청 환경과장과 한영식 한숲곤충연구소 대표, 홍선희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가 각각 ‘안성시 도시생태현황 지도 구축 및 관내 하천 호소 모니터링 현황 보고’, ‘안성천 모니터링 현황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 제안’, ‘안성시 생태계 교란식물종 현황 및 민관의 역할 제안‘ 등의 발제를 발표한다.

이어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 홍진표 자연환경기술사협회 회장, 김사욱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공동대표, 민온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물다양성 대탐사 팀장,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며 토론 후 질의응답 및 전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주요 이슈, 지역 환경 및 생태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토론회는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등이 공동주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토론회 관련 문의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031-671-2163)을 통해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ansung21.or.kr)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