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28일,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 영재학급 학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재학급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서운초 영재학급은 지원을 희망한 소수의 5~6학년 학생들이 과학, 수학, 컴퓨터, 환경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체험, 토의, 토론하는 영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학습 장소인 국립과천과학관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시물과 실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원리와 현상에 대해 실제로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미래상상SF관, 과학탐구관, 자연사관 등 실내전시관뿐만 아니라 천문대, 곤충생태관 등 야외전시관도 체험하였다. 특히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주간 태양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의 흑점 등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천문학적 내용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허보헌 교장은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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