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화물차, 농기계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이지만 도로 위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공원을 활용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97회(2,500여명)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스스로 교통위험을 깨달아 어린이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61개 물류창고와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도로에서 화물차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화물차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추돌사고인 점을 고려하여 관내 물류창고와 공업단지를 방문하여 추돌사고 예방 교육(운전 중 동영상 시청 및 휴대폰사용 절대금지, 졸음운전 예방, 신호‧제한속도 준수 등) 실시 및 후부반사지를 약 1000매 배부하였다.<</span>최근사례 ▸2023. 7. 00. 23:00경 안성시 대덕면에서 갓길에 정차중인 승용차량을 화물차량이 추돌하여 승용차량이 전복되 사망한 교통사고>

아울러 영농철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이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반사지 약 500매를 배부, 마을방송을 통한 농기계 및 이륜차 안전운행 수칙 홍보를 실시하였고, 10월 20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귀농인 상대 농기계 조작요령 교육, 교통사고 조치요령 교육, 대형농기계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span>최근사례 ▸2023. 10. 12. 19:30경 안성시 대덕면에서 시인성이 떨어지는 트랙터로 인해 3중 추출이 발생한 교통사고> 

이상훈 안성경찰서장은 “최근 물동량 증가 및 영농철을 맞은 농기계 교통량 증가, 현장체험학습 기간 어린이 야외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교육 대상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농철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

▲ 화물차 교통안전교육 및 반사지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