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온기 총무 경기도지사상 수상 쾌거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박영숙 운영위원장과 민온기 교육위원회 총무가 2023년 11월 1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 혁신 소통의 날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박영숙 운영위원장과 민온기 교육위원회 총무가 2023년 11월 1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 혁신 소통의 날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영숙 운영위원장은 2006년부터 안성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교육과 성상조사,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자원활동가 및 운영위원장,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나눔의 녹색장터 봉사활동 등 안성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생태교란종 모니터링 및 제거활동, EM교육 등 환경보전 부문에서 오랜 기간 헌신을 다한 부분이 인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민온기 교육위원회 총무는 2012년부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과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영숙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민온기 총무는 “한 자리에서 꾸준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나도 큰 상을 받았다.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 상임회장은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위원님들이 오랜 기간 묵묵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계신다.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안성시의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환경, 교육. 사회. 경제 부문에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