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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2 17:47:07
  • 수정 2023-11-06 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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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당원 탈당 민주당 입당 경고

위기 변화 공정한 기회 보장 대안


▲ 이상민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가 1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은 양당이 양보할 수 없는 지역이라며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수도권 중도층은 특별한 주문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 수치는 심각하며, 지역의 실제 민심도 불안하다라며 "국민의힘 강세 지지층은 농촌과 60대 이상이라며, 지역의 핵심 지지층에서 심각한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예상했다.


이상민 출마 예정자는 지난 10월 중순경 SNS"국민의힘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국회의원님 정신들 차리세요. 다음 달 중에 대거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입당 예정입니다"라는 문자를 받았으며, "보낸 분은 당원으로, 동 노인회 회장, ㅇㅇ회의소 경력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5월 초에도 농촌의 한 노부부가 "회비 해제를 했으며, 너무 실망스러운 ㅇㅇㅇㅇㅇㅇ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두 문자는 직접 읽으면 누구나 이해되는 내용이며, 오랫동안 안성시 당협위원회 당원으로 헌신했는데 실망한 것이며, 그래서 집단 탈당 계획과 민주당 입당 계획을 밝힌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지역 조직 운영의 부실함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으며, 당협의 경쟁력과 지역 평판 관리에 허술함이 드러난 것이고, 특히 내년 총선 가능성의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또한 "당원들은 지난주 마무리된 국민의힘 중앙당 당무감사에서 지역의 이러한 민심을 철저히 조사하고 반영시켰는지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여론조사 질문 중 현역 의원 지지 여부는 찬성보다 부정이 높으며, 이른바 민심은 최근 1년 전 양상과는 변화되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상민 출마 예정자는 "내년 총선은 두터운 중도층과 실망한 지지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변화를 극복하고 힘을 합쳐야 위기 속 당을 살릴 수 있다"라고 촉구했다.


이 예정자는 "지역 민심을 바로 읽어야 수도권 나아가 전국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내부의 뼈를 깎는 혁신은 당장은 어려워도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주는 힘이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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