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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1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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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는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교내에서 ‘안성 미래교육지구 동부권 학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사업으로 목공 프로젝트 ‘교감 선생님과 함께 하는 나는야, 목공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성남)119일부터 23일까지 교내에서 안성 미래교육지구 동부권 학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사업으로 목공 프로젝트 교감 선생님과 함께 하는 나는야, 목공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목공 프로젝트는 마전초등학교 김동규 교감 선생님이 윷가락 만들기, 냄비 받침대 만들기, 나무 푯말 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19일에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4학년과 5학년이 윷가락 만들기 목공 수업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은 톱질을 하며 나무를 처음 잘라보고, 사포로 나무를 직접 매끄럽게 다듬어보며 나무의 향과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윷놀이를 직접 만들어가게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다음에도 더 열심히 목공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규 교감은 목공 프로젝트를 통해 목공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직접 체험할 뿐 아니라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와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또한 나무의 소중함은 물론 우리가 사는 학교 주변의 나무를 직접 둘러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과 연계하여 마지막 시간에는 나무의 이름과 설명을 적은 푯말을 만들고 부착하여 마전초 학생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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