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조재문)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조재문)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안성2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학재)로부터 에너지 빈곤층 1가구를 추천받아, 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성맞춤 복지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좋은이웃들과 함께 참여한 나눔 봉사로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석정자율방범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조재문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석정자율방범대 가족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정자율방법대에서는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탄 나눔 외에도 폭우 대비 우수받이 점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내혜홀광장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