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14 14:17:39
기사수정

진로 체험 및 자신의 대한 이해 함양을 위한 진로 부스 운영

각 학급 및 학년에서 운영한 교육과정의 산출물 전시·공유

한 해 동안 배운 11악기 및 개인 연습 무대 발표

 

▲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안성 내혜홀초등학교(교장 유영주)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발표, 공유하는 교육과정 축제가 운영되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11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안성 내혜홀초등학교(교장 유영주)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발표, 공유하는 교육과정 축제가 운영되었다.

 

본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생 성장 프로젝트’, 한 해 동안 연습한 11악기 및 개인 무대를 뽐낼 수 있는 꿈끼예술제’, 각 학급에서 운영했던 교육과정의 산출물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정 산출물 전시회’, 5, 6학년이 자율적으로 부스를 만들어 후배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드림박람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진로 도서 전시회 및 미래명함 만들기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내혜홀초 교육과정 축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실제로 아이들은 축제 기간 중 활발히 의사소통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모습과 뛰어난 주인의식을 보였다.

 

진로드림박람회를 준비한 5학년 학생들은 준비 기간이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6학년이 되어서도 잘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꿈끼예술제의 경우도 많은 학생이 즐겁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20명의 6학년 학생들이 모두 함께 하모니카를 연주한 무대 이후, 몇몇 학생들은 감동의 눈물까지 보였으며 가정에서도 너무 멋졌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기뻐하며 소감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번 꿈끼예술제 같은 경우 시간을 내서 학교에 오기 힘든 학부모를 위하여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하는 등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내혜홀초등학교는 교육과정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우리 학교의 큰 정체성 중 하나가 되었으며, 더욱 발전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693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